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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 맛집] 고깃집 이름이 <거래처>(뻥 아니고 진짜로!)

제이 스치는 바람에 2021. 1. 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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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외식업 불황인 시기에도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 집이 있다.

물론, 직원찬스를 썼다.

 

직원이 십년 단골이다. 어떤 파워블로거가 여기 <거래처>를 다녀간 이래로

대박이 났다더라. 아마 그 블로거는 내가 아니겠지;;;

 

 

 

일단 고기 비주얼부터 장난이 아니다. 벌집삽겹살 진짜 개쩐드아.

비주얼도 DG는데, 맛은 말할 것이 있으랴?

 

전복주는 거 실화임??

원래주는 건지 , 단골이라 주는 건지

사실 이날 취해서 기억이 안남.....

 

혹시 간다면 사장님께 물어보길 바람.

 

아놔, 초점 흔들림. 이놈의 술....

 

 

 

그래, 안온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식당이름이 특이하다.

바로 <거래처>이다.

 

오늘 회식장소는 거래처입니다.

라고 하면 자주 헷갈리지만, 아는 사람들
끼리는 더이상 헷갈리지 않는다.

 

나이스한 서비스와 함께 입담 좋은 사장님까지 굿굿굿

 

먹태는 여기 거래처는 아니고, 2차로 갔다. 어딘지 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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