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이야기/연애,결혼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틴더 VS 미프(Tiner VS Meeff)

제이 스치는 바람에 2020. 11. 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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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이런 글을 남기느냐? 에 대해서는 나는 이 이야기를 꼭 적고 싶었다.

외국에 있으면서도 두 어플을 참으로 많이 썼다. 해외에 있으면서 의외로 외국인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 그래서 사용한 어플인데 솔직히 외국에서는 더 사용하기 용이하다(?). 용이하다는 의미는 좀더 이 어플을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이 두 어플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본다.

먼저, 공통점부터 살펴보자.

 


공통점

 

:  외국인과 친해질 수 있다. 외국어 공부하기 용이하다.

 


차이점

 

먼저, 틴더

 

1. 회사가 미국회사이다.

2. 광고가 없다.

3. 사용하기가 편하다.

4. 좀더 고급기능을 쓰기 위해 유료결제가 필요하다.

5. 사용 후기 : 외국친구들 이 어플의 사용목적이 바로 'ㅅㅅ'에 한한다(외국인 친구曰). 그러나 물론 한국에서도 절반은 같은 목적으로 활용한다. 그러나 외국인을 만나서 언어교환을 하기에 참으로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영어공부를 하려고 작년 10월 즘에 쓰면서 영어말하기 쓰기 등 영어 작문에 익숙해졌던 것 같고, 가끔하는 카카오나 라인 통화로도 영어 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가 있었다.

 

흔히 폰영어 어플인 튜텨링도 사용해 보았다. 나쁘지 않았다. 통화를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채팅으로 보내줘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언제나 필드에서 배우는 것들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한국인을 좋아하는 외국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상머리에서 하는 공부가 아닌 진짜 영어를 공부하는 느낌이 든다. 틴더는 사용하기 용이해서, 추천추천.

 

※ 그러나 그 중국놈들(?) 뭐 하튼 중국말 하면서 라인으로 이야기하자고 하면 대부분 수상한 자임을 알아야 한다. 중국애들 참으로 뻔뻔해서 뭐 말을 하면 지내말만 한다. 어차피 말이 안통해서 사기당할 확률은 없는데, 무슨 자기 온라인 블록체인 같은거 해서 돈번다고 지랄하면 그냥 거르는게 답.  

 

 

두번째로 미프

 

 

1. 광고가 많다. 이거 의외로 짜증난다.

2. 비정상적사용자가 너무 많다(싱가폴, 중국, 홍콩 등)

3. 한국인을 친구 혹은 연인으로 만들기 위한 사람들이 설치하는 어플로서,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4. 사용후기 :  써보니 편한 부분도 있고 불편한 부분도 있다. 먼저 라틴이든 일본(일본인은 좀 적음) 모로코(의외로 많음)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에서 한국인과 소통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본인이 언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뭐든 다 도움이 된다.

 

※ 여튼 중국놈들은 조심하자, 뭐 이야기하고 바로 라인으로 넘어가자고 하는 싱가폴, 대만 등 화교들이 있다면 믿고 거르삼. 일본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Doonara' 라는 어플을 사용하삼.

 

외국인을 만나고 싶다면 이 어플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거의 현지인 로컬이기 때문에 만날 수가 없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위치설정을 10키로 이내로 해놓고 해외에서 산다면 이것은 이야기가 다르다. 당시 본인은 코로나가 심각해서 만날 수가 없었지만 현지에서는 어디가나 다 쓰고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5명 정도 보면 무슨 게임광고가 나오는데 아주 짜증난다.

 

나라설정 잘못해놓고 사기치는 사람들도 있으니 참고 바람. 여튼 한국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어플인만큼 너무 대놓고 진상부리지 말자. 해외나가서 살아보니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님. 애국심은 없어도 좋은데 열심히 잘 살고 있는 동포 욕멕이지는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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