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이야기/내 이야기

프롤로그(Prologue)

제이 스치는 바람에 2020. 11. 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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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이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이고, 가까운 사람 1,2명 외에는 사실 거의 모르는 이야기이나,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반드시 용기가 되고 도움이 될 거란 믿음 하에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몇 자 적어본다.

 

난 평생을 이 어둠 속에 살아왔었다. 적어도 과거는 그랬다. 요즘은 웬만하면 '우울감'에 빠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그 어둠속에 잠식된 나의 과거. 나의 지난 어린 시절들 나는 늘 우울했던 아이이다. 그리고 친구도 없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늘 나를 억압하고 컨트롤하려고 했다. 이처럼 자유로운 영혼인 나를.

 

여전히 나는 친구가 없다. 완전히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직장에서도 친구가 없고, 현재 사는 지역에서도 친구가 없다. 그러나 이전처럼 우울감에 빠지지 않고 있고 꽤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한때 진짜로 죽으려고 했었던 때가 두번 있는데 이는 바로(2번 까지)


1. 교통사고 후유증(허리디스크)

 

2. 충동퇴사 후 깊은 우울증

 

3. 해외에서 겪은 우울증

 


솔직히 3번은 조금 약하다. 그리고 비교적 텀이 짧게 잘 극복을 했다.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이야기가 불편하다면 죄송하다.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고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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