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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이야기/연애,결혼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7

내 두 번째 일본인 여자친구 이야기(연애o 결혼x)

Intro : 앞서 첫번째 일본 여자친구 이야기를 보고 오신분들은 암보험을 미리 들었는지 모르겠다. 암 유발하는 글을 적어서 미안하다. 그런데 일단 내가 건강함에 감사를 느낀다. 암 유발녀를 만나고도 아직 암이 발생도 재발도 안했다. 다행이다. 생명은 소듕해♥ ​ 전편 : 첫번째 일본인 여자친구(암유발 스토리) 저번에 박살내 주었던 갓스시녀에 대한 환상을 이제는 다시 만들어주겠다. 몇 편으로 나누어서 했던 이야기를 한번에 묶어서 특집으로 이야기해본다. 지난번 암 메이카 A ZZang의 이야기가 꽤나 인기가 있었다. 극강으로 치닫는 나의 감정과 그녀의 막돼먹음에 독자들의 분노가 광화문을 가득채운 듯했다(과장요법). 1.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내가 살던 콘도의 로비였다. 당시 나의 마음은 사막화 흑화된 상..

두번째 일본인 여자친구 이야기

이미 두번째 일본인 여자친구라고 말을 했으니, 첫번째도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전의 이야기는 나의 조금 슬프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남겼다면, 이번에는 왜 갓스시녀 라는 이야기가 생겼는지 그 유래에 관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다소 변경하여 기재한 부분이 있음 앞서 첫번째 여자친구에서 어떤 일본여자에 대한 환상을 박살내 주었다. 그러나 그 여자가 일본인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될 수 없듯이 이번이야기가 어떤 일본인의 이미지를 대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첫번째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억지로 1달을 동거를 하는 중에 나는 우연히 내가 이사온 건물의 로비에서 정말 너무 하얗고 고양이 상의 소녀를 발견한다. 에어팟을 끼로 어딘가 통화를 ..

첫번째 일본인 여자친구 하(下)편

혹시 전편인 상(上)편과 중(中)편을 못 보신 분들은 다음 링크를 보고 넘어오시기를 바란다. 상(上)편 hellojinnie.tistory.com/238 일본인 여자친구(첫번째) 상(上)편 첫번째 일본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려한다.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일본회사에서이다. 외국 생활이 지루하기 hellojinnie.tistory.com 중(中)편 일본인 여자친구(첫번째) 중(中)편 상(上)편을 못보신 분은 아래를 눌러주세요~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일본회사에서이다. 외국 생활이 지루하기" data-og-host="hellojinnie.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hellojinnie.tistory.com/2.. hellojinnie.tistory.com ..

첫번째 일본인 여자친구 중(中)편

상(上)편을 못보신 분은 아래를 눌러주세요~ 일본인 여자친구(첫번째) 상(上)편 첫번째 일본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려한다.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일본회사에서이다. 외국 생활이 지루하기 hellojinnie.tistory.com 첫번째 일본 여자친구의 이야기 중(中)편 를 시작해보려한다. 상(上)편에서는 내가 사랑에 빠진 그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녀에게 파티에서 고백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후 우리는 연인사이가 되었다. 매일매일 행복한 날들이 이어져야 하는데, 이거 원. 막상 사귀니 조금 그 텐션이 떨어진다. 이쯤에서 내가 본 내 특성 을 말해볼까? 나의 습성(혹은 과거) 나는 이성의 마음을 얻기까지는 정말 사냥감을 사냥하는 사자처럼 수풀 밑에 숨어서 정말 그 가젤을 사냥하기 위한 최적의 상황을..

첫번째 일본인 여자친구 상(上)편

첫번째 일본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려한다.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일본회사에서이다. 외국 생활이 지루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그것은 본인이 만들어가기 나름이다. 나는 회사에 트레이닝 기간이었지만, 그 기간에 새로 들어온 기수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루'라고 한다. 루짱은 금발에서 은발의 색깔의 머리를 하고 회사를 다녔다. 꽤 자유로워보였으나, 뭐 얼굴이 예쁘면 신경쓰지 않는다. 회사에서 그녀는 나에게 빛이 나 보였다. 약간 갸루 뽀이(ギャルーポイ)했다. 피부는 조금 탄듯 했고, 눈은 컸고, 옷은 화려하게 입었다. 핫팬츠 같은 옷은 입긴 했으나, 그렇게 야하지는 않았다. 훨씬 어려보였지만 나보다 한 살 정도 어렸다. 우연히 휴게실에서 나는 궁금한 일본어를 물어보다가, 인적사항도 공유하게 되고..

외국인 친구 사귀기 어플 '미프'를 사용하다가 당황한 썰

어제 미프를 사용하다가 약간 소름? 이게 뭐지 눈을 깜빡깜빡했다. 눈 앞의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다름 아닌 이 사진. 물론 나는 이 계정이 가짜라는 것은 알고 있다. 북한이라고 해도, 멀어봤자 1천키로가 넘을 리가 없다. 그러나 영어에 일본어를 주로 쓰는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 ㅋㅋㅋ아나, 미쳤나. 흔히 미프에서 일어나는 가짜 계정으로 낚는 수법이긴 한데, 좀 이건 너무 하자나. 궁금하긴 하지만, 혹시나 레알 북한사람이거나 그 껀덕지를 남겨서 국정원 끌려가는 상황도 상상해본다. 무셔무셔, 바로 삭제.

틴더 VS 미프(Tiner VS Meeff)

왜 갑자기 이런 글을 남기느냐? 에 대해서는 나는 이 이야기를 꼭 적고 싶었다. 외국에 있으면서도 두 어플을 참으로 많이 썼다. 해외에 있으면서 의외로 외국인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 그래서 사용한 어플인데 솔직히 외국에서는 더 사용하기 용이하다(?). 용이하다는 의미는 좀더 이 어플을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이 두 어플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본다. 먼저, 공통점부터 살펴보자. 공통점 : 외국인과 친해질 수 있다. 외국어 공부하기 용이하다. 차이점 먼저, 틴더 1. 회사가 미국회사이다. 2. 광고가 없다. 3. 사용하기가 편하다. 4. 좀더 고급기능을 쓰기 위해 유료결제가 필요하다. 5. 사용 후기 : 외국친구들 이 어플의 사용목적이 바로 'ㅅ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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