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들기 전에 티비를 보다가 TV예능을 보는데 평소에 즐겨보는 예능인 '1호가 될 수 없어'가 나오는 것이다. 아 근데, 이 프로그램 보기 전까지는 최양락이 조금 팽현숙한테 잘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방송 보고 진짜로 최양락이 찐으로 불쌍해졌다. 나오자마자 갈굼을 당하고 있다. 저번에는 쪽파로 후려맞더니 이번에는 자고있는데 아주 머라고 한다. 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남의 가정사에 뭐 왈가왈부 하는 것은 좀 아닌데. 어차피 보라고 하는 관찰 예능이니까.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팽현숙을 보니 분노조절이 안되는 것 같다. 남편을 보면 분노조절이 안되나보다. 이때까지 얼마나 최양락이 맘고생을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보여주는 모습들은 참으로 최양락이 불쌍해죽겠다. 그냥 술좋아하는 것이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