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사진(내 토끼 + 남의 토끼) 내가 키웠던 동물 중 가장 사랑스러웠던 동물은 바로 토끼이다. 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닌 토끼이다. 토끼의 매력은 무엇일까? 만질 수 있거나, 살갑게 와서 안기는 것도 아니지만 토끼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 시크함에 그 매력이 있는 것이다. 정작 내 토끼는 나를 주인인줄 모르고 자연으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그 사랑스러움은 아직 내 마음속에 남아 있다. 안녕~, 언젠가. 사진(DSLR 등)/사진일기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