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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는 책 팔 땐? 알라딘 VS YES24?

제이 스치는 바람에 2020. 11.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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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책살 때 이용하는 사이트가 어떤 건가요? 보통은 yes24를 이용하고 알라딘을 가격비교해서 구매합니다.

거의 정책들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하기 때문에 특별한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사용후기를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먼저 중고 책 판매보다 구매할 때를 먼저 살펴보자.

 

구매할 때 : 공통점

 

1. 매월 약간의 이벤트가 있다(매월 약 1천원 정도 할인하는 이벤트가 매월 있다.)

나는 책을 이제는 조금 읽지만 한달에 한권도 못읽을 때는 이렇게 책을 구매할 때 이벤트를 지원해서 할인받아서 책을 구매한다.

 

2. 1만원 이상은 배송료 무료.

역시 온라인 도서시장을 꽉잡고 있어서 그런것일까? 배송비가 무료라니 다른 업체들은 꿈도 못 꿀것이다.

출처 : 알라딘

구매할 때 : 차이점

 

거의 모든점이 비슷하다. 그러나 중고책을 살 때는 yes24는 별로 물량이 없다. 중고책이 있어도 새책이랑 가격이 비등비등하다. 중고책은 권당 배송료(2,500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잘 계산해야 한다. 나는 늘 새책이 아니어도 되고 볼 수 있는 정도의 상태면 되기 때문에 엔간하면 중고책을 사는 편인데, yes24는 의외로 중고책 중에 내가 찾는 것들이 없다.

 

그러나 알라딘에서는 중고책 물량이 많아서 yes24에서 못찾았던 것들이 알라딘에서는 반값이나 그 이하에 팔리는 것들도 볼 수가 있다.

출처 : yes24

판매할 때 : 공통점

 

1. 수수료 10%

이젠 안보는 책을 9천원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그 책이 온라인상점에서 팔렸다. 그러면, 플랫폼에서 10% 수수료를 가져간다. 그리고 8100원의 금액을 판매자에게 돌려주는 형태이다.

 

2. 내 상점에서 팔기 VS 본사에 바로 팔기

여태까지 설명한 것은 바로 내 상점에서 파는 것이고, 본사에 바로 파는 것은 처분하고 싶은 책이 아주 많고 오래된 책인데 사실 거의 돈을 받지 못하지만 어차피 버릴 거 종이값이라도 받아보자 할 때 보내는 것이다. 거의 책값은 아주 후려치기 당한다. 그래서 신간 같은 책들을 파는 것은 아주 손해이고, 오래되고 낡고 대량의 책들을 처분하고 싶을 때 이렇게 처분하면 좋다. 뭐 아이스크림 값이라도 나오면 좋은 것 아닌가.

 

판매할 때 : 차이점

 

특별히 차이점이 없고, 다만 책을 팔 때 본인처럼 예스24와 알라딘을 비교하고 판매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책을 팔 때 알라딘과 yes24에 둘다 올려놓고 하나의 사이트를 조금 싸게 해놓으면 그것이 팔린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팔고 싶은 가격으로 1개 올려놓고 반대쪽에 조금 높게 가격을 측정해 놓으면 팔고싶은 가격에 팔릴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뭐 다 아는 이야기일 수 있는데, 한번은 해보고 싶은 이야기라서 이렇게 끄적끄적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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