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데모나이 히토

춘천 폭스바겐 매장 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온 이유는 바로 폭스바겐 2021 제타를 계약하기 위해서 였죠 더 정확히는 바로 상담을 하기 위해서인데, 아예 계약까지 해버렸습니다. 아쉽게도 매장 안에 제타는 없었습니다. 인기있는 차인 만큼 매장 안에 있는 차까지 팔렸을 가능성이 높네요. 2020년에 제타는 약 4시간 만에 다팔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식은 좀더 생산이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매장 소개는 충분히 한 것 같으니, 이제는 제타의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식은 20년식과 디자인은 모두 똑같다고 하니, 인터넷상 사진을 첨부해 보도록 하겠다. 예쁘다. 역시 아우디와 같은 곡선을 쓰고 있다. 디자인적인 측면을 무시를 못하지만, 역시 곡선이 이쁘다. 역시 잘 고른 것 같다.

2박 3일 1월1일부터 1월 3일까지 대부분 문을 닫아서 갈 수 있는 곳이 없었다. 너무 가고 싶었던 메이드카페 3일단 닫았음(오타쿠 맞음) 이젠 아예 가까운 일본도 역병돌아서 가지도 못함 언제나 갈 수 있으려나

여기까지 워킹비자를 받기 위해 들렀던 곳 서울 광화문에 위치해 있다.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체코음식점. 체코출신 건장한 깡패같은 남자가 하는 식당 정작 체코에서는 짜파게티와 김치찌게 먹음 ㅋㅋㅋ 체코음식 한국에서나 먹음 체코행 비행기 기내식 더럽게 맛이 없음 라이온킹 3만번째 봄 ㅋㅋㅋ 체코 도착 일하러 왔다가 계약파기 하고 감. 코젤 맥주 양조장 다녀감, 마스코트인 염소도 보고. 더럽게 차가운 나라였음. 2년 전 이야기이나 사진 정리하다가 누군가에게는 여행의 향수릉 줄듯하여 이렇게 사진돠 함께 올려봄 ㅋㅋ

우리 사무실에는 식물학박사는 아니지만 식물을 아주 좋아하는 팀장님이 있다. 정서적으로 힘들 때 키우기 시작한 식물이 이렇게 규모가 커질줄은 몰랐다고 한다. 덕분에 나도 사진 연습겸 이렇게 키우고 사진도 찍고 있다. 뒷통수 치는 인간들보다 이렇게 천천히 묵묵히 자라는 애들을 보니 더 힐링이 된다. 사진은 율마. 화이트스타. 레드스타. 핑크스타 등이 있다.

내가 키웠던 동물 중 가장 사랑스러웠던 동물은 바로 토끼이다. 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닌 토끼이다. 토끼의 매력은 무엇일까? 만질 수 있거나, 살갑게 와서 안기는 것도 아니지만 토끼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 시크함에 그 매력이 있는 것이다. 정작 내 토끼는 나를 주인인줄 모르고 자연으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그 사랑스러움은 아직 내 마음속에 남아 있다. 안녕~, 언젠가.

마지막은 참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