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데모나이 히토

맛있었다

외관은 이렇다. 오늘은 강릉 교동 맛집 고깃집 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불이 올라왔다. 배가 고프다. 너무 고프다. 고기는 마치 꽃처럼 말려있다. 그 고기가 싱그럽게 불판 위로 올라왔다. 또 애지간히 술을 먹고 고기를 처묵었다. 이왕에 술먹은거 내 소중한 기술을 한번 보여주고 싶다ㅡ 내 폭탄주 기술 포항아줌마에게 직접 (유튜브로 독학해서)전달받은 기술이다 정말 이 영상은 꼭 봐주길 바람. 그리고 라면으로 마무으리

고기도 알맞게 익은 미디움웰돈으로 익히고 아 진짜 고기 미쳤음. 육즙 전부 보전되있고, 감칠맛 555집니다요. 감자샐러드 적절하고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비슷한 거 나쁘지 않았음 그리고 고구마 구운거는 신의 한수임 뻥안치고 다 먹고 배 땅땅 뚜드렸음.

시국이 시국 of 시국인지라 외식도 안되고 오늘도 직원찬스 바로 월화식당을 소개한다. 주문시켰는데 여얼~~ 대박. 우리는 단골이기에 이날 소시지도 주셨다, 대에박. 이래서 살을 못 뺀다. 젠장. 냉면에 스키다시도 잘나온다. 된장국 진국인 것이 딱 내 스타일 음료수도 덤. ㅋㅋㅋㅋ 강릉맛집 월화식당 후기 끝.

이와 같이 외식업 불황인 시기에도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 집이 있다. 물론, 직원찬스를 썼다. 직원이 십년 단골이다. 어떤 파워블로거가 여기 를 다녀간 이래로 대박이 났다더라. 아마 그 블로거는 내가 아니겠지;;; 일단 고기 비주얼부터 장난이 아니다. 벌집삽겹살 진짜 개쩐드아. 비주얼도 DG는데, 맛은 말할 것이 있으랴? 전복주는 거 실화임?? 원래주는 건지 , 단골이라 주는 건지 사실 이날 취해서 기억이 안남..... 혹시 간다면 사장님께 물어보길 바람. 아놔, 초점 흔들림. 이놈의 술.... 그래, 안온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식당이름이 특이하다. 바로 이다. 오늘 회식장소는 거래처입니다. 라고 하면 자주 헷갈리지만, 아는 사람들 끼리는 더이상 헷갈리지 않는다. 나이스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