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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

'말라'와 '마라' 뭐가 맞는 말일까?

'말라'와 '마라' 뭐가 맞는 말일까?(둘다 맞는 말이야ㅋㅋ) 글을 쓰면서 참으로 헷갈리는 말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겸 나도 또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적어보면서 정의해보자 함. 먼저, 동사의 원형을 살펴보자면 그 원형은 바로 '말다'이다. '말다'에서 명령형 어미 '-아(라)'가 결합해서 쓰일 때 바로 'ㄹ'탈락으로 '마, 마라'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말라'는 언제 쓰는 것일까? 일전에 '라고'와 '고'를 언제 쓰는지에 대한 내용을 적었던 적이 있는데 이와 비슷하다. 간접 명령문에서 'ㄹ'탈락을 시키지 않고 '말라'로 활용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1) 너 그렇게 살지 마라. 2) 선생님께서 떠들지 말라고 하셨어(간접 명령문) 어떻게 이해가 되었는..

아름다운 우리말 : 깜냥

오늘 소개하고 싶은 우리나라 고유어 바로 '깜냥' [명사]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헤아릴 수 있는 능력.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겸손하게 말할 때 이런 말을 하곤한다. "아, 아닙니다. 저는 그런 깜냥이 안되서요. 하하" 우리나라말 참으로 아름다운 말이 많아서 이렇게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나또한 글을 쓰면서 배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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