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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1

[강릉 초당 맛집] 고깃집 이름이 <거래처>(뻥 아니고 진짜로!)

이와 같이 외식업 불황인 시기에도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 집이 있다. 물론, 직원찬스를 썼다. 직원이 십년 단골이다. 어떤 파워블로거가 여기 를 다녀간 이래로 대박이 났다더라. 아마 그 블로거는 내가 아니겠지;;; 일단 고기 비주얼부터 장난이 아니다. 벌집삽겹살 진짜 개쩐드아. 비주얼도 DG는데, 맛은 말할 것이 있으랴? 전복주는 거 실화임?? 원래주는 건지 , 단골이라 주는 건지 사실 이날 취해서 기억이 안남..... 혹시 간다면 사장님께 물어보길 바람. 아놔, 초점 흔들림. 이놈의 술.... 그래, 안온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식당이름이 특이하다. 바로 이다. 오늘 회식장소는 거래처입니다. 라고 하면 자주 헷갈리지만, 아는 사람들 끼리는 더이상 헷갈리지 않는다. 나이스한 서..

맛집/강릉맛집 2021.01.29

[강릉 초당 맛집] 지지미 맛집, '즐겨찾기' 두번째 리뷰

즐겨찾기 는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전집으로써 두터운 단골층을 보유한 식당이다. 이 리뷰는 이 식당을 두번째 방문하고 작성하는 두번째 리뷰인데 아주 인상이 깊어서 이렇게 다시 글을 남긴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 저녁을 아예 안먹는 상태인데, 어제는 회식 고고. 망했다. 닭도리탕 모듬전 잡채(존맛) 그리고 피날레는 지장수 막걸리. 영탁 막걸리를 원했으나, 원하는 상품은 없었다. 다음을 기약하자. 국물이 자글자글한 닭볶음탕을 먹고자 하니, 막걸리가 취하는 줄도 모르고 먹었다. 진짜, 현지인만 아는 맛집이다.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

맛집/강릉맛집 2021.01.28

캐논 80D로 찍은 [춘천 맛집] 고봉삼계탕

제가 새로 장만한 디에스엘알 DSLR입니다. 친구와 함께 춘천 폭스바겐 매장을 방문했다가, 주변에 삼계탕집을 들렀습니다. 식당의 컨셉은 건강에 좋은 삼계탕을 만드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인테리어는 신식으로 되어있구요. 음식의 맛은 고풍스러웠습니다. 음식간이 다 되어 나와서 따로 간을 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윤기가 좌르르르 흘렀고, 국물에는 녹두와 해바라기 씨와 같은 견과류도 들어있는 듯했습니다. 원료는 모르겠으나, 걸죽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밥은 따로 나오지 않고, 닭안에 있는 찹쌀이 잘 읽어서 국물과 잘 어우려졌습니다. 먹자마자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한끼를 먹었지만 한 상을 대접받은 느낌이어씁니다.(같은 말인가???;;;;) 밥을 다 먹고 커피도 믹스커피같은 머신도 있고 아메..

[강릉 맛집] 세련된 이자카야 술집 '레이'

강릉원주대학교 근처에 있는 갈만한 술집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매우 세련된 인테리어에 맛있는 생선,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다. 미장센도 너무나 아름답군요, 일본 우산을 꺼꾸로 매달아 간접조명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틈새로 보이는 간바레 오토상!! 그래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울했던 나의 마음이 회 한 점에 날아가는 하루였습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술병들과 사케 사이에서 제 마음도 영롱하게 빛나는 하루였습니다. 나중에는 정종을 먹고 여기 인테리어에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맛집/강릉맛집 2021.01.27

[강릉 물닭갈비 맛집] 햇님닭갈비(태백보다 맛있음)

친한 지인들의 모임에서 이 곳을 알게 되었다. 아주 허름한 골목의 식당. 들어가니 한 팀 정도 있고 우리가 먹었다. 음식은 심플했다. 바로 물닭갈비. 살짝 맼홈한데ㅋㅋㅋ 스키다시(반찬)도 맛나고, 일단, 야채와 버무러진 물닭갈비를 보니, 몇년 전 먹었던 태백 물닭갈비가 생각이 났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때쯤 다시 접한 물닭갈비 닭볶음탕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솔직히 그건 잘 모르겠고~. 그래도 맜있는 건 인정, 어 인정.

맛집/강릉맛집 2021.01.25

[강릉 교동] 모임하기 좋은 카페 '책다방'

엊그제, 업무 회의차 방문했던 '책다방'이라는 카페. 사실 카페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꽤나 처음 온 이곳이 맘에 들었다. 동네 카페를 좋아한다. 그런데 꽤나 동네 카페라기에는 공간이 넓다. 앤틴한 분위기도 맘에 든다. 기본적으로 우드(Wood)톤으로 따듯한 느낌이 카페를 가득 채운다. 프랜차이즈 커피집을 가는 이유는 하나이다. 쿠폰이 생겼거나, 가깝거나. 그런데 기본적으로 동네 카페를 좋아한다. 그리고 동네카페의 특성을 잘 살렸다. 책다방이라는 특성을 잘 살린듯하다. 내가 간만에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곳이 생겼다. 이 히키코모리는 단골집만 간다. 단골집으로 삼고 싶을 정도로 공간이 맘에 들었다. 특히 이 롱테이블이 눈에 띄었다. 회의할 때, 교회(교회 안다니지만)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러 들르기..

맛집/카페 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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