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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2

미키(쥐 아님)를 생각하며

이제 한국에 들어온 지도 언 6개월이 넘어간다. 한국에 돌아와서 또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밝고 시간은 흐르지만 나는 마음 한 구석이 헛헛하다. 연말연시에 내가 솔로이기 때문이 아니라, 내 옆에 미키가 없기 때문이다. 미키(ミキ)는 나의 전 여자친구이자 일본인이다. 단순히 전여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찌질한 남자의 글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녀는 나의 아름다운 기억이자, 잊지 못할 사랑이었다. 그녀를 처음 만난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내가 한국에 오기 전에 어디에 있었는지를 설명해야할 것 같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나는 말레이시아의 BPO회사에 근무를 하고 있었다. 미키는 그 회사 일본팀의 동료였다. 그러나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다름 아닌 나의 콘도(주거의 형태를 말한다)의 로비에서였다. 아이폰 무선이어..

틴더 VS 미프(Tiner VS Meeff)

왜 갑자기 이런 글을 남기느냐? 에 대해서는 나는 이 이야기를 꼭 적고 싶었다. 외국에 있으면서도 두 어플을 참으로 많이 썼다. 해외에 있으면서 의외로 외국인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 그래서 사용한 어플인데 솔직히 외국에서는 더 사용하기 용이하다(?). 용이하다는 의미는 좀더 이 어플을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이 두 어플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본다. 먼저, 공통점부터 살펴보자. 공통점 : 외국인과 친해질 수 있다. 외국어 공부하기 용이하다. 차이점 먼저, 틴더 1. 회사가 미국회사이다. 2. 광고가 없다. 3. 사용하기가 편하다. 4. 좀더 고급기능을 쓰기 위해 유료결제가 필요하다. 5. 사용 후기 : 외국친구들 이 어플의 사용목적이 바로 'ㅅ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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