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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5

[강릉 초당 맛집] 고깃집 이름이 <거래처>(뻥 아니고 진짜로!)

이와 같이 외식업 불황인 시기에도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 집이 있다. 물론, 직원찬스를 썼다. 직원이 십년 단골이다. 어떤 파워블로거가 여기 를 다녀간 이래로 대박이 났다더라. 아마 그 블로거는 내가 아니겠지;;; 일단 고기 비주얼부터 장난이 아니다. 벌집삽겹살 진짜 개쩐드아. 비주얼도 DG는데, 맛은 말할 것이 있으랴? 전복주는 거 실화임?? 원래주는 건지 , 단골이라 주는 건지 사실 이날 취해서 기억이 안남..... 혹시 간다면 사장님께 물어보길 바람. 아놔, 초점 흔들림. 이놈의 술.... 그래, 안온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식당이름이 특이하다. 바로 이다. 오늘 회식장소는 거래처입니다. 라고 하면 자주 헷갈리지만, 아는 사람들 끼리는 더이상 헷갈리지 않는다. 나이스한 서..

맛집/강릉맛집 2021.01.29

식물일기(캐논80D로 찍은)

우리 사무실에는 식물학박사는 아니지만 식물을 아주 좋아하는 팀장님이 있다. 정서적으로 힘들 때 키우기 시작한 식물이 이렇게 규모가 커질줄은 몰랐다고 한다. 덕분에 나도 사진 연습겸 이렇게 키우고 사진도 찍고 있다. 뒷통수 치는 인간들보다 이렇게 천천히 묵묵히 자라는 애들을 보니 더 힐링이 된다. 사진은 율마. 화이트스타. 레드스타. 핑크스타 등이 있다.

토끼 사진(내 토끼 + 남의 토끼)

내가 키웠던 동물 중 가장 사랑스러웠던 동물은 바로 토끼이다. 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닌 토끼이다. 토끼의 매력은 무엇일까? 만질 수 있거나, 살갑게 와서 안기는 것도 아니지만 토끼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 시크함에 그 매력이 있는 것이다. 정작 내 토끼는 나를 주인인줄 모르고 자연으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그 사랑스러움은 아직 내 마음속에 남아 있다. 안녕~,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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