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이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이고, 가까운 사람 1,2명 외에는 사실 거의 모르는 이야기이나,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반드시 용기가 되고 도움이 될 거란 믿음 하에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몇 자 적어본다. 난 평생을 이 어둠 속에 살아왔었다. 적어도 과거는 그랬다. 요즘은 웬만하면 '우울감'에 빠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그 어둠속에 잠식된 나의 과거. 나의 지난 어린 시절들 나는 늘 우울했던 아이이다. 그리고 친구도 없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늘 나를 억압하고 컨트롤하려고 했다. 이처럼 자유로운 영혼인 나를. 여전히 나는 친구가 없다. 완전히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직장에서도 친구가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