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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39

[강릉 교동] 모임하기 좋은 카페 '책다방'

엊그제, 업무 회의차 방문했던 '책다방'이라는 카페. 사실 카페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꽤나 처음 온 이곳이 맘에 들었다. 동네 카페를 좋아한다. 그런데 꽤나 동네 카페라기에는 공간이 넓다. 앤틴한 분위기도 맘에 든다. 기본적으로 우드(Wood)톤으로 따듯한 느낌이 카페를 가득 채운다. 프랜차이즈 커피집을 가는 이유는 하나이다. 쿠폰이 생겼거나, 가깝거나. 그런데 기본적으로 동네 카페를 좋아한다. 그리고 동네카페의 특성을 잘 살렸다. 책다방이라는 특성을 잘 살린듯하다. 내가 간만에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곳이 생겼다. 이 히키코모리는 단골집만 간다. 단골집으로 삼고 싶을 정도로 공간이 맘에 들었다. 특히 이 롱테이블이 눈에 띄었다. 회의할 때, 교회(교회 안다니지만)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러 들르기..

맛집/카페 2020.11.28

마이비스킷 '포리얼' 강의를 듣고(강의 후기)

평소의 찐 팬은 아닌데 이 사람의 강의를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결제를 했다. 본래 강의 가격이 16만원 정도 있데 각종 할인을 받으면 거의 절반 가격에 강의를 구매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솔직히 약간 약쟁이 유튜버가 아닌가 했는데, 그래도 기믹(Gimmick)은 아닌라고 판단된다. 컨셉은 월 천만원 버는 사람인데, 떡상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마이 비스킷에서 동영상 강의를 개설해서 한번 결제를 해보았다. 블로그 강의랑 둘중 어떤 것을 들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포리얼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다. 정작 이 강의를 결제하게 한 계기는 그의 동기부여 영상들이 진심이라고 느껴졌고, 저 또한 나의 블로그가 성장해 나가는습을 보면서 그가 하는 말이 진심이 담긴 말이라는 것을 느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 지금은 ..

1호가 될 수 없어 '팽현숙'과'최양락'에 대해서

오늘 잠들기 전에 티비를 보다가 TV예능을 보는데 평소에 즐겨보는 예능인 '1호가 될 수 없어'가 나오는 것이다. 아 근데, 이 프로그램 보기 전까지는 최양락이 조금 팽현숙한테 잘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방송 보고 진짜로 최양락이 찐으로 불쌍해졌다. 나오자마자 갈굼을 당하고 있다. 저번에는 쪽파로 후려맞더니 이번에는 자고있는데 아주 머라고 한다. 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남의 가정사에 뭐 왈가왈부 하는 것은 좀 아닌데. 어차피 보라고 하는 관찰 예능이니까.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팽현숙을 보니 분노조절이 안되는 것 같다. 남편을 보면 분노조절이 안되나보다. 이때까지 얼마나 최양락이 맘고생을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보여주는 모습들은 참으로 최양락이 불쌍해죽겠다. 그냥 술좋아하는 것이 그렇게..

셀럽 2020.11.22

'웬' 과 '왠'/ '웬만하면' 과 '왠만하면' 뭐가 맞을까?

먼저 결론부터 말하겠다. '웬'은 관형사로 이 형태로만 가능하다. 따라서 '웬지'라는 표현은 틀리다. 맞는 표현 : 웬 / 웬일/ 왠지 /웬만하면 (0) 예를 들어보자. 웬일이야? / 웬만하다 는 맞는 문장이다. '왠지'는 '왜인지'가 줄어서 된 말이니 '왠'을 '왜인'으로 늘릴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문제는 간단하다. 그리고 '웬만하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것들이 '웬만하면', '웬만한' 이기 때문에 이 표현은 모두 옳다.

'말라'와 '마라' 뭐가 맞는 말일까?

'말라'와 '마라' 뭐가 맞는 말일까?(둘다 맞는 말이야ㅋㅋ) 글을 쓰면서 참으로 헷갈리는 말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겸 나도 또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적어보면서 정의해보자 함. 먼저, 동사의 원형을 살펴보자면 그 원형은 바로 '말다'이다. '말다'에서 명령형 어미 '-아(라)'가 결합해서 쓰일 때 바로 'ㄹ'탈락으로 '마, 마라'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말라'는 언제 쓰는 것일까? 일전에 '라고'와 '고'를 언제 쓰는지에 대한 내용을 적었던 적이 있는데 이와 비슷하다. 간접 명령문에서 'ㄹ'탈락을 시키지 않고 '말라'로 활용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1) 너 그렇게 살지 마라. 2) 선생님께서 떠들지 말라고 하셨어(간접 명령문) 어떻게 이해가 되었는..

방탄유리 아저씨 '김희원'에 대해서

이거 방탄 유리야 이 띠때꺄~ 난 이 아저씨 너무 좋다. 우연인가? 필연인가? 영화 아저씨에서 방탄유리 아저씨로 혜성같이 등장했다. 그 영화로 이후 원하는만큼 배우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다시 한번 이 배우를 조명한 이유는 바로 영화 '담보'에서도 감초 역활로 다시한번 검색어에 올랐다. 이 아저씨 참으로 좋아라 하는데 악역을 많이 하지만 되게 내성적이고 부끄럼이 많은 아저씨이다. 참으로 좋아라 하는 배우라 오늘 이렇게 올려봄. 근데 다시 한번 방탄유리같은 맛있는 역할을 다시 만나서 영화관에서 나를 즐겁게 해주길 바람.^^.

셀럽 2020.11.15

사필귀정( 事必歸正)

사필귀정( 事必歸正)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이다. 사필귀정. 세상에 억울하고 회사에 당할 때에도 조금 시간을 두고 보면 그 세상 순리대로 돌아간다는 것을 결과적으로 보게 된다. 결국 나는 내 마이웨이로 가면 된다. 여튼, 억울한 일이 당장에 있더라도 반드시 모든 일은 바른길로 돌아갈 것임을 믿고, 그때를 기다리는 습관이 생겼다.

쇼미더머니9 '머쉬베놈' 왕이 되어 돌아왔다.

머쉬베놈 진정한 충청도 래퍼 두두둥장. 다른 애들 랩잘하는 것은 잘 모르겠는데, 우리 머쉬베놈, 한번 영보스(Young Boss) 한번 되어보자. 지난 시즌에서는 확실히 그 색깔을 각인시키고, 탈랐했다. 그때까지는 조금은 마이너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 독특한 스타일이 이제는 그 취향이 아닌 사람들까지 끌어들이고 있으니. 디보보다 더욱더 놀라운 사람이 아닌가. 이 사람의 랩은 다 들린다. 그런데 재밌다. 미쳤다. 어쩌지. 씨디가 사고싶어진 래퍼는 처음. "왜 이리 씨끄러운 것이냐?" 이노래 듣고 진짜 빵터짐. 최근에 경연에서 나온 그 '몰라유' 이 노래도 진짜 귀에서 떠나가지 않는다. 어제 방송에서는 팀원 미란이를 챙기는 따듯함까지. 솔직히 이 사람 래퍼인거 모르고 소개팅 나오면 거의 백패인데. 이제는 그..

셀럽 2020.11.14

노마드 태스크 : 쉽고 간단한 돈벌기 사이트

앱테크 관련해서 한창 뜨는 사이트를 하나 알려드리고자 한다. 바로 노마드 태스크 라는 사이트. 현재 3가지의 미션을 완료했고, 1.54$의 금액을 보유하고 있다. 일정 금액이 되면 이는 출금을 할 수가 있다. 미션은 다양한데 대부분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들이고, 이 미션을 해결하고 스크린샷이나 필요한 자료를 증빙하고 수일이 지나면 이가 승인되면서 금액이 들어온다. 바로 통장으로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먼저 해당 사이트에 가입하고 하나하나 과제를 해결하면 1달라에서 10달라 많게는 140달라까지 과제가 있다. (구)리뷰헌트 라는 곳이었지만 이름을 바꾸었다. 한국인들이 개발자라 한국사람을 선호하는 듯하다. 부업을 찾고 있다면, 근데 컴퓨터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하고 싶다면 이 사이트를 추천한다. 추천인 ..

재태크/앱테크 2020.11.13

오늘 쇼미더머니9 나오는 날 '돈가스 형' 넘나 좋아

오늘은 쇼미더머니9 나오는 날. 돈가스형=스윙스, 예전에 "우사인볼트. 우사인볼트가 세상에서 왜 제일 빠른지 알아요?" 이 지랄할 때는 진짜, 이시키 뭐지 했다. 그런데 요즘 쇼미더머니 보고 아 진짜 지린다고 생각했다. 각종 악마의 편집으로 '숨만 쉬어도 욕먹는 래퍼'로 등극했지만 본질을 알고보면 진짜 멋진 형이다. 기리보이가 울때는 진짜.....나도 눈물이 핑 돌았다. 아 진짜 스윙스 졸리 멋진 형이네 생각했음. 랩도 잘하고(비록 유명한 곡은 특별히 없는 듯, 힙합 비전공자 피셜이지만) 돈많고, 열라 의리있고 동생들 잘 챙기는 멋진 형. 이제는 살도 빼서 무슨 몸좋은 배우(?) 같음. 앞으로도 멋진 행보를 보여주기를 희망한다. 쇼미 우승하길 바람!!!!

셀럽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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